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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일반에 개방된 이후, 시민들에게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와대를 최근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람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어쩌면 일반인들에게 관람 허용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날도 얼마남지 않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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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 예약 및 운영 시간

    청와대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은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입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

    • 3월~11월: 09:00 ~ 18:00 (입장 마감 17:00)
    • 12월~2월: 09:00 ~ 17:30 (입장 마감 16:30)
    • 화요일 휴관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방 후 다음날 휴관)

    🚶‍♀️ 관람 코스 및 소요 시간

    청와대 관람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역사문화공간 코스 (약 1시간 소요)
        •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 터 → 본관 → 영빈관
      •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 (약 1시간 소요)
        • 상춘재 → 백악교 → 관저 → 구 본관 터 → 본관 → 소정원 → 영빈관

    관람 소요 시간은 코스에 따라 다르며, 평균적으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유롭게 관람하시려면 2시간 정도를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요 관람 포인트

    • 녹지원: 1968년 조성된 잔디정원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170여 년 된 반송이 자리하고 있어 인상적입니다.
    • 상춘재: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자연과 어우러진 기품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본관: 대통령의 공식 업무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외관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 영빈관: 국빈들을 위한 만찬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내부에는 샹들리에와 만찬 테이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관저: 대통령과 가족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전통 한옥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함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 포토존 추천

    청와대 본관 앞은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장소입니다. 또한, 대정원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북악산과 본관 건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줄을 서지 않고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교통 및 주차 정보

    • 대중교통: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셔틀버스: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주차: 청와대 내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경복궁 동편주차장은 2시간에 3,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 관람 팁

    • 예약 시간: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더라도, 입장 바코드만 확인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날씨 대비: 우천 시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므로,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편의 시설: 청와대 내에는 화장실과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으나, 간단한 간식이나 생수를 준비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청와대 관람은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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